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로스 Δ (문단 편집) === 총평 === 방영 초기에는 걸그룹 아이돌이 전장에서 싸운다는 설정 때문에 보수적인 팬덤에게 혹평을 받았고, 그 자체를 신선하고 유연하게 받아들인 팬덤에겐 호평을 받으면서 여러모로 화제를 일으킨 건 맞다. 하지만 의외로 1화가 임팩트가 유독 큰 것이고 이후 1쿨까지는 여러모로 잘 뽑혀나왔고 노래도 좋은 편이라서 보수적이었던 팬덤에서도 어느정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2쿨 초반부의 극의 전개가 밋밋했으며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로봇 액션의 작화나 연출이 많이 부족하고 왈큐레의 라이브와 여성 캐릭터의 작화에 치중하였던 것이 반발을 불렀다.[* 현재도 이 작품을 싫어하는 팬들의 상당수는 왈큐레의 비중이 너무 큰 것을 이유로 뽑기도 한다. ] 전체적으로 로봇 애니메이션으론 평균 이하라는 점도 아쉽다는 평. 이는 등장인물의 관계(커플링 위주)만 수습하고 주요갈등이었던 지구통합군과 윈더미아군의 대립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대로 결말이 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초대 마크로스, 7, 프론티어 모두 애니메이션 결말에서 등장 인물과의 관계는 물론, 대립하던 단체 또는 생명체들과의 관계가 확실히 매듭지어졌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아쉬운 점임은 분명하다.] 2쿨동안 계속해서 대립하던 두 집단의 역사적 상처와 앞으로의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정작 결말에까지 가서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그래도 이 떡밥살포와 설명충같은 전개방식덕분에 시리즈 전체로 보면 큰 역할을 하긴 했다. 프로토컬쳐 기술의 본격적 등장과 레이디M의 존재, 메가로드-01의 생사 확인 떡밥이다. 이는 앞으로 나올 시리즈에서도 두고두고 쓰일 수 있는 중요한 설정으로 델타에서 완벽하게 밝히지 않음이 오히려 다행인 점. 게다가 SV-262의 개발에 등장하는 잔존 반통합세력의 활동까지 확인되었다. 이로써 바쥬라처럼 뜬금없는 외계 생명체가 아니라 윈더미어처럼 은하계에 반 지구세력이 존재한다는 설정도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기에 나온 어떤 설정 소설에서 윈더미아처럼 통합군으로부터 독립한 행성이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기까지 했다.] 또한 차기작에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처럼 활용 할 수 있는 입실론 재단이라는 은하구급 비정부조직까지 설정에 등장했다. 결국 수많은 떡밥들을 살포하면서 세계관을 넓히는데 기여했으나, 그것들을 설명하느라 '''정작 델타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서사구축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아래의 재평가 항목에도 잘 나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